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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추천 맛집인 살살 녹는 새우버거가 유명한 연남동 맛집 제스티 살룬입니다. 기대는 했지만 기대보다 더욱 맛있어서 놀랐던 새우버거 왕맛집을 소개합니다.
제스티 살룬 (ZESTY SALOON)
- 서울 마포구 연희로 31 연남 빌딩
- 영업시간 : 매일 11:30 - 21:00 ( 21:30 라스트 오더)
- 주차 : 주차공간 따로 없음
저의 맛집 버킷리스트에 언제 추가했는지도 모르겠는 제스티 살룬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제스티 살룬은 연남과 성수에 있는데요, 저는 연남점에 다녀왔습니다. 연트럴 파크 주변에 위치해있어요. 아쉽게도 주차장은 없습니다. 뚜벅초로 오시거나 주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세요. 토요일 12시쯤에 갔는데 웨이팅 1번이었습니다. 햄버거는 패스트푸드니까 회전율은 매우 빨랐습니다. 외관 구경하다 보니 금방 불렸습니다. 내부는 촘촘하게 북적이고 있어서 사진을 찍지는 못했습니다. 저는 영자 언니는 찐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추천 맛집 중 실패한 적이 없어요. 이번에 제스티 살룬도 매우 기대하면서 왔습니다.
내부는 우주에 와있는 것 같은 느낌. 어둡지만 톡톡 튀는 공간이었어요. 우주여행하면서 버거는 먹는 느낌!
메뉴
주문을 해봅니다. 가장 유명한 고추냉이 쉬림프와 제스티 갈릭, 베스트 메뉴 두 개 주문합니다. 치즈 프라이도 주문했어요. 감자튀김과 음료까지 세트메뉴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주문은 카운터에서 해주시면 됩니다.
맥주도 판매합니다. 종류가 매우 많네요. 저는 제로콜라 ~!
셀프바에서 물과 케첩을 준비합니다. 암 레디 암 레디!!!!!!!!!!!!!!!!!!!!!! 기브 미 버거스
버거 시식
주문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버거가 나왔습니다. 배가 많이 고팠어서 정말 행복하더라고요. 비주얼부터 심상치 않습니다. 저희는 감자튀김 하나와 버거 종류 2개 시켜서 반씩 나눠먹었습니다. 다 먹어보고 싶었거든요.
치즈 프라이, 감자는 특이점 없었습니다. 그냥 맛있죠.
고추냉이 새우부터 부숩니다. 캬... 새우 패티가 오동통통 잘 튀겨져 있어요..
새우 패티는 통새우에 갈아진 새우까지 새우가 알알이 다 씹혔어요. 꼬돌꼬돌 탱글탱글. 사장님 천재세요. 고추냉이 소스와 풀떼기 찹찹된 것이 같이 있는데 조합이 정말 기가 막힙니다. 와사비 조금, 보통, 많이 선택 가능한데 많이 해도 더 맛있을 것 같아요. 보통 선택했는데 와사비 맛이 진하지는 않았어요. 와사비 많이 추천!!!!
제스티 갈릭 버거, 소고기 패티에 베이컨 그리고 마늘칩이 들어갔어요. 제스티 갈릭은 좀 흔한 버거 맛이었어요. 소고기 패티의 맛은 거기서 거기인가 봐요. 갈릭맛도 살짝씩 났는데 특별한 건 모르겠어요. 버거킹 맛? 다른 버거 말고 그냥 고민하지 마시고 새우 고추냉이 버거 드세요. 꼭이요. 고민 고민하지 마.
정말 감동적이었던 새우버거의 맛이었습니다. 지금까지도 생각이 나네요. 조만간 성수점도 부수러 가야겠습니다.
제스티 살룬 최고 최고. 새우버거 최고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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