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패딩 추천 : 아크테릭스 아톰 LT 후디 후기 (feat. 아크테릭스 바람막이 자켓, 알파, 베타, 제타, 아톰 차이)

가벼운 패딩, 요즘 입기 딱 좋은 아크테릭스 아톰 LT 후디를 입어본 후기와 아크테릭스 바람막이, 자켓 종류와 차이를 알아봅니다. 안녕하세요, 날씨가 매우 추워지고 있어요. 지금 딱 휘뚜루마뚜루 걸치기 좋고 아웃도어 생활에도 딱인 겉옷을 추천하려고 합니다. 아크테릭스 바람막이 종류와 차이도 알아봐요. 끝까지 읽어주세요!

아크테릭스 아톰 후디

아톰 LT 후디가 아톰 후기로 이름이 간단하게 바뀌었어요. 같은 제품이고요. 2022 FW 상품이에요. 특징
미드레이어 또는 겉옷으로 다양한 기후 조건과 활동 강도를 커버 가능
- 발수 성능의 겉면 원단(DWR(지속력이 긴 발수) 마감으로 수분을 흡수하지 않음)
- 신축성을 가진 측면 플리스 패널은 바람이 잘 통하며, 복원력이 우수한 Corelofft™ Compact 60 보온재, 가볍고 부드러운 Tyono™ 20 은 통풍 굿
- 스톰후드(StormHood™)에도 보온재가 삽입되어 더욱 높은 보온력
- 무게 : 310g

착용샷

나의 첫 시조새

내 몸 : 165cm 51kg, 평소 다른 옷 s착용, 55착용
이 옷 사이즈 : s 착용하니 예쁘게 잘 맞습니다.
컬러 : MOONLIT 옆구리에 플리스 소재의 사이드 패널이 있어 땀이 잘 배출되도록 되어 있어요. 그래서 보온성이 쌀짝 떨어지는 부분도 있어요.

안쪽에 지퍼가 달린 가슴 주머니가 있어요.

외피가 좀 약한 느낌이 있어서 아크테릭스 공홈에서도 미드레이어로 추천하긴 합니다.

목과 머리통까지 싹 감싸주어 바람이 통할 구멍이 없습니다. 귀까지 따숩.

총평

요즘 일주일에 6번은 입는 옷입니다. 보온성도 우수하고 가볍고 활동하기에 매우 편해서 자주 손이 가는 옷이에요. 조금 더 추워지면 하나만 입기엔 춥고 겉옷을 더 걸쳐 레이어링 하여 입으면 매우 따뜻할 것 같습니다. 천년만년 오래 입을고에요~~ 강추합니다

아크테릭스 바람막이(재킷) 종류

아크테릭스 방수재킷, 보온재킷의 종류는 많지만 가장 인기가 많은 알파, 베타, 제타, 아톰의 차이를 알아보겠습니다.

아톰, 알파, 베타, 제타는 어떤 활동에 초점을 둔 제품인지 설명하는 이름입니다.

- 아톰(ATOM) : 다양한 활용범위를 가지며 보온 및 발수 성능이 우수한 합성소재 미드 레이어
- 알파(ALPHA) : 알피니스트, 전문 클라이머에 초점을 맞춘 제품
- 베타(BETA) : 모든 종류의 등반 및 멀티 스포츠를 위한 제품
- 제타(ZETA) : 하이킹과 트레킹에 특화된 디자인, 착용감과 투습 성능이 우수한 제품

아톰 LT 재킷

또한 이와 같이 제품 이름 뒤에 붙는 알파벳 두 글자는 그 제품의 기능을 설명합니다. - SL(SUPER LIGHT) : 초경량의 내구적인 소재와 미니멀 디자인이 적용되며 부피를 줄여 휴대가 쉽도록 개발된 제품.
- AR(ALL ROUND) : 다양한 활용범위와 고기능성, 모든 영역에서 광범위하게 활용할 수 있는 올라운드형 제품
- LT(LIGHT WEIGHT) : 고기능성의 미니멀한 디자인, 경량에도 높은 내구성과 활동성을 겸비한 제품
- SV(SEVERE WEATHER) : 가장 내구성이 뛰어나며 혹독한 기상 및 환경조건에 필요한 보온력 또는 레이어링 시스템을 가진 제품.

이름으로 어떤 기능을 가졌는지 또 어떤 상황에서 입어야 하는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역시 인정받는 이유가 있네요. 기능성 의류의 최고봉 아크테릭스 관련 정보를 정리해보았습니다. 올겨울도 모두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