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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여행 (in)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서울 상암 하늘공원 : 억새, 댑싸리, 주차장, 맹꽁이열차

by 오궁2 2022. 11. 1.

글의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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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 하면 억새죠, 저는 억새축제 전 9월 10일에 방문했기에 아직 억새가 피지 않았습니다 초록색 풀만 보고 왔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은빛 억새가 한창일 거예요 억새축제는 끝났지만 (10월 21일까지) 축제기간보다 지금이 더 여유롭고 멋지니 더 추워지기 전에 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비록 지금의 멋진 가을의 억새를 담지는 못했지만 하늘공원 가는 방법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서울시 마포구 하늘공원

    • 대중교통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 이용
    • 주차장 : 난지천공원 주차장 (주차비무료), 서울월드컵공원 주차장, 평화의공원 주차장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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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공원 억새 보러 가는 방법 1

    맹꽁이 전기차 이용 / 가장 편한 방법
    편도 2000원 왕복 3000원
    공원을 오래 즐기기 위해서는 맹꽁이열차 추천!



    도보로 가기에는 살짝 힘들 수 있어서 편하게 공원까지 올라가고 싶은 분들은 추천 , 맹꽁이 전기차가 편하게 공원까지 데려다줍니다 하지만 주말의 경우 꽤 오래 기다려야 합니다 계속 운행을 하지만 이용하는 사람이 그만큼 많기에 9월 기준 20분 대기라고 했는데 지금은 더 오래 기다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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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공원 억새 보러 가는 방법 2

    하늘계단을 이용 / 힘들지만 가장 빠른 방법
    튼튼한 두 다리가 있다면 추천하는 방법입니다 총 291개의 계단만 오르면 하늘공원에 도착하는 수직으로 접근하는 방법이에요 저는 하늘하늘계단으로 올라갔어요 숨이 턱까지 찼지만 많이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하늘공원까지 291개의 계단


    탁 트인 서울의 멋진 풍경을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하늘도 정말 멋있습니다


    9월이라 아직 초록초록 쨍쨍하여 땀을 많이 흘리면서 올라갔습니다 마지막 291번째는 세상 행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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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공원 억새 보러 가는 방법 3

    경사가 낮은 길을 따라 올라간다
    맹꽁이 전기차 운행하는 길을 따라 올라가는 건데요, 언덕을 올라가긴 하지만 경사는 높지 않아요 그래서 다소 시간이 걸립니다 저는 하늘계단으로 올라가고 내려올 때는 이 길을 따라 내려왔어요 숲 속을 내려오는 느낌이라서 천천히 풀들 구경하면서 내려왔습니다


    클로버가 많더라고요, 물론 세잎밖에 안보입니다
    세 잎 클로버 꽃말은 행복이니까 행복합시다 ☘️


    하늘공원 도착입니다 억새가 아직이고 땡볕이 정말 뜨거웠지만 광활한 공원은 멋졌습니다 하늘공원은 언제 와도 좋네요 서울에 이런 공간이 있다는 게 좋습니다


    매점도 있어서 설레임하나 뜯습니다


    하늘공원이 왜 하늘공원인지 알겠더라고요 하늘과 엄청 가까워진 느낌이었어요 점프하면 닿을 것 같은!!
    해 지기 전 일몰 때 올매나 멋질까요 가을 일몰시간 전에 오시는 걸 매우매우 추천드립니다


    억새와 갈대의 차이 : 가장 큰 차이는 자생지! 억새는 산 또는 들, 갈대는 습지나 강가에서 자라서 쉽게 물가에 있으면 갈대 아니면 억새라고 보면 됩니다


    귀여운 댑싸리 사진은 초록색인데 가을엔 분홍색으로 변하는 댑싸리입니다 핑크 뮬리와 함께 가을에 더 사랑스러워지는 식물입니다 💞

    억새를 즐기고, 댑싸리까지

    하늘공원에서 가을가을을 느끼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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