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지면서 따뜻한 감자옹심이 생각이 나더라고요. 구월동에 정선여행이라고 옹심이 맛집이 생겨서 바로 다녀왔습니다. 겨울엔 옹심이를 즐기고, 여름에는 물, 비빔 막국수를 즐길 수 있는 강원도 토속음식점이에요. 따끈한 감자옹심이를 먹었는데 추운 겨울에 딱 어울렸어요.
추운 겨울 몸과 마음을 녹여줄 감자옹심이 맛집 정선여행
- 주 소 : 인천 남동구 남동대로 799번 길 34 판매시설동 1층 A동 121호
- 영업시간 : 11:00 - 21:00 (토요일은 20:00까지, 일요일 정기휴무)
- 주 차 : 지하주차장, 주차 등록 필요
구월동 지웰시티에 새로생긴 감자옹심이 맛집 정선여행에 다녀왔어요. 위치가 길병원 주변이라서 길병원 맛집으로도 추천합니다. 지웰시티에 맛있는 맛집이 많아졌는데 하나씩 방문해보고 있는 중입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만족스러웠던 감자옹심이 맛집 정선여행이에요. 날씨가 엄청 추웠는데 따뜻한 음식 먹으니 몸이 녹았어요. 자세한 음식 후기는 사진아래를 참고해 주세요.

메뉴 리뷰
식사 전 에피타이저로 먹는 생채에 비벼 먹는 보리밥, 초장과 참기름을 두르고 먹으면 입맛을 돋워줍니다. 옹심이, 칼국수 맛집은 김치가 맛있어야 해요. 생채, 김치 모두 합격! 담근 지는 얼마 안 된 것 같지만 적당히 익은 맛. 옹심이와 매우 잘 어울렸어요.
감자옹심이, 들깨옹심이, 메밀 전까지 2명이서 배부를 만큼 주문했어요. 메밀 전 안 먹으면 서운하니까요. 옹심이, 메밀 전 모든 메뉴는 빨리 나왔어요. 뜨끈한 옹심이 한 입하고 바삭한 메밀 전까지 먹어봤어요. 김치랑 환상궁합이었어요. 제 개인적은 입맛에는 들깨옹심이보다 감자옹심이 기본이 더 맛있었어요. 바지락이 엄청 많이 들어가서 국물이 정말 시원했어요. 친구가 들깨옹심이 먹었는데 기본 옹심이가 더 맛있다고 다음에는 감자옹심이 먹겠다고 하네요.
감자옹심이
밀가루가 거의 안 들어간 감자옹심이 같았어요. 밀가루가 들어간 옹심이는 덜 쫄깃하고 풀어지는 느낌이 강한데 여기는 엄청 쫄깃쫄깃하게 살아있었어요. 직접 만드신다고 하네요.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인데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맛있게 먹을 수 있다니 행복하네요.
사장님 손맛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막국수, 칼국수, 코다리찜도 먹으러 와야겠어요. 평일 점심시간에는 웨이팅이 있다고 하네요. 평일 점심시간에 가실 분들은 조금 서둘러주셔야겠네요. 추운 날 따뜻한 음식 옹심이 드시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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