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무조건 1위 맛집 황해해물칼국수 2호점 주말 웨이팅 꿀팁

몇 년째 칼국수 생각나면 가는 황해해물칼국수. 날이 추워지니까 또 생각나서 다녀왔습니다.

물론 내돈내산 진짜로 먹어보고 남기는 후기입니다.

몇 년째 이용하니까 가격이 계속 오르는 걸 함께 느끼네요. 1,000원씩 오르더니 이제는 13,000원이네요.

주말에는 웨이팅이 있으니 시간 잘 맞춰서 가서 기다리지 말고 바로 드세요.

 

영종도 맛집 1위 강력추천 황해해물칼국수

주 소 : 인천 중구 마시란로 24(1호점) / 인천 중구 마시란로 37(2호점)

영업시간 

- 1호점 : 토, 일요일만 영업 9:00 - 19:00

- 2호점 : 매일 9:00 - 19:00

1호점이 먼저 생겼고 2호점으로 확장했습니다. 1,2호점 모두 방문해 봤는데 맛은 똑같은 것 같습니다.

1호점은 매장이 매우 좁습니다. 2호점이 매장도 더 넓고 주차장도 넓어서 2호점으로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주 차 : 가게 뒤 주차장 있음(주차요원 계심)

 

 

황해해물칼국수의 해물칼국수

메뉴는 단 하나.

해물칼국수 입니다. 13,000원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기호에 따라 산 낙지 추가(20,000원), 전복 4마리 추가(16,000원) 가능합니다.
저희는 기본 해물칼국수 2인분입니다~ 산 낙지, 전복추가 안 해도 바지락이 엄청 많습니다. 

 

진짜 황해해물칼국수는 국물이 끝내줍니다. 황태로 국물을 내는데.. 시원한 국물이 최고예요.

해물 안 좋아하는 사람도 맛있게 먹더라고요. 많은 사람들과 함께 갔는데 모두가 만족했습니다.

칼국수가 사실 흔한 음식인데 메뉴는 흔하지만 여기는 시원함이 다릅니다.

물론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영종도 황해해물칼국수 반찬

 

김치도 맛있습니다. 셀프바에서 셀프로 추가로 먹을 수 있습니다. 저는 원래 김치를 잘 안 먹지만 칼국수랑의 조합은 최고더라고요.

그리고 왼쪽사진의 고추장아찌가 칼국수랑 조화가 좋습니다. 얼큰 칼칼하게 드시고 싶은 분은 강력 추천드려요.

간단한 반찬 세 가지 지만 조합이 최고인 반찬들입니다. 칼국수의 맛을 배로 만들어줍니다.

영종도 황해해물칼국수

 

가리비, 바지락, 홍합이 엄청 많아서 먹다 보면 손이 아파요. 젓가락 자국난 거 보이시죠... 

바지락양이 엄청납니다. 정신없이 먹다 보면 지칩니다.

황태국물도 끝내주고 조개도 많이 들어있어서 최고예요~~

칼국수 면발도 쫄깃쫄깃하고~~

 

주말 웨이팅?!

주말은 웨이팅이 항상 있습니다. 더운 여름철에도 있더라고요.

9시 오픈부터 11시까지는 바로 입장가능하고 11시 20분 정도부터 웨이팅이 생깁니다.

 

사람이 갑자기 확 많아지니까 조금만 서둘러서 방문해서 기다리지 마시고 바로 드세요.

2호점 가셔서 주차장 들어가기 전에 일행이 먼저 입장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주말에 코에 바람도 넣으시고

영종도 1등 맛집 황해해물칼국수에서 맛있는 바지락칼국수 드시고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