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을왕리 바다뷰 베이커리 카페 마시랑

영종도 뷰 좋은 유명카페 마시랑에 다녀온 후기입니다. 카페에서 바다를 직접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영종도 오션뷰 베이커리 카페 마시랑

 

• 주       소 : 인천 중구 마시란로 163 (덕교동)
• 영업시간 : 매일 10:00 - 21:30
• 주       차 : 전용주차장 있음 (2시간 무료)

 

영종도 카페 마시랑

 

드라이브코스로 추천

저의 최애카페 마시랑 오랜만에 다녀왔습니다. 마시랑 카페는 을왕리 또는 영종도로 드라이브 갈 때 참새방앗간처럼 꼭 들려주는 곳이에요. 드라이브코스로 추천합니다. 저의 최애장소인 이유는 카페에서 바다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이에요. 요즘은 날씨가 더워서 밖에 앉기는 힘들지만 야외 테이블에 앉아서 물멍 하기 좋은 카페입니다. 카페 공간이 넓어서 야외에 테이블이 많아요. 가만히 앉아 파도소리 들으며 힐링합니다. 내부에 앉아서 창으로 보는 오션뷰도 멋집니다. 

 

메뉴

커피, 티, 병음료가 있고 베이커리 종류가 꽤 많습니다. 올때마다 종류가 많아지네요. 시그니처메뉴는 없고 기본적인 커피류만 있습니다. 아메리카노가 6,000원입니다. 적당한 것 같네요. 참고로 음료는 맛없습니다. 빵은 소금빵, 버터프레첼, 앙버터 등 종류가 꽤 많습니다. 빵도 쏘쏘.. 사실 먹으러보다 뷰보러 옵니다. 시즌메뉴로 팥빙수도 팔길래 먹었는데 그냥 그렇습니다. 내돈내산 솔직 후기였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이 다 아름다운 카페 마시랑입니다. 주말에 영종도로 드라이브 가서 바다 보며 힐링하세요. 바다로 내려가는 계단이 바로 있어서 마시안 해변 모래사장을 걸을 수 있어요. 귀여운 갈매기들도 있습니다. 텐트나 돗자리 펴고 놀기 딱 좋은데 그렇게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아서 주차시간제한이 생긴 것 같습니다. 원래는 주차장이 항상 열려있었는데 2시간만 무료로 바뀌었더라고요. 초과하면 10분당 1,000원이었나 합니다. 아무튼 저의 최애 카페 마시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