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만수동 캔모아 빙수 그대로 맛볼 수 있는 레트로 감성 카페 시소

레트로 감성 가득한 분위기에서 캔모아 빙수 그대로를 맛볼 수 있는 카페 시소를 다녀온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레트로 감성 카페 시소

 

 

• 장 소 : 인천 남동구 장승남로 47번 길 12 2층 
• 영업시간 : 매일 11:30 - 23:00
• 주 차 : 가게 앞 주차, 근처 주차 (주차공간 따로 없음)
• 지하철 : 인천2호선 남동구청역 4번 출구에서 600m

 

날씨가 많이 더워져서 빙수생각만 나네요. 맛있는 밥 먹고 빙수 맛집을 찾아봤습니다. 빙수맛집이 설빙 말고는 은근히 없어요.. 설빙은 좀 질려가는데 ~ 서치 중 만수동에 위치한 카페 시소를 찾았어요! 추억이 가득 담긴 캔모아 빙수 스타일이더라고요. 바로 달려가봤습니다. 오래된 건물 2층에 위치해서 입구는 쿰쿰하고 안 좋은 냄새가 났지만 가게 안은 괜찮았습니다. 넓은 공간에 레트로 감성으로 캔모아에서 있던 그네 모양의 의자와 흔들의자가 있었습니다. 옛날생각이 났습니다. 오래된 보였지만 관리가 아주 잘 돼있었습니다. 추억의 캔모아 분위기 재밌습니다. 딱 2000년대 감성이네요. 그 시절 노래가 나왔다면 더욱 재밌었을 것 같아요. 

캔모아 빙수 카페 시소

메뉴

 

 

메뉴가 엄청 다양합니다.  생과일 눈꽃빙수, 생과일 파르페, 과일빙수(망고, 딸기 등), 인절미 빙수, 초코빙수, 떡볶이, 각종 케이크류, 음료, 토스트

 

빙수 시킨 테이블에 2,000원을 추가하면 캔모아 스타일의 토스트 + 생크림 추가가 가능합니다. 저희는 배가 많이 불러서 토스트는 안 시켰는데 다음에는 토스트와 함께 할거에요. 무한리필해 주던 캔모아가 그립네요.

 

 

총평

 

과일도 많이 주시고 가성비가 좋은 빙수카페입니다. 귀여운 파르페도 오랜만에 먹고 추억여행하고온 느낌입니다. 즐거운 방문이었습니다. 재밌었어요. 또 갈 거예요. 동네 아주머니들의 성지 같은 분위기였어요. 모두들 가셔서 추억여행하고 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