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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선동에 있는 따뜻한 분위기의 한옥 브런치 카페 익선잡방에서 브런치 2인세트를 먹어본 후기입니다. 내돈내산입니다.
익선동 (종로3가역)에서 유명한 브런치 카페 익선잡방
- 주 소 : 서울 종로구 수표로 28길 17-21 익선잡방 (종로3가역 4번 출구에서 도보 100m)
- 영업시간 : 매일 11:00 - 21:00
- 예 약 : 네이버예약 (테이블이 많지 않아서 예약 추천)
서울 신라호텔에서 10년 경력이 있다는 셰프님이 운영하시는 익선잡방. 익선동 탐방 가기 전 맛집 검색하다가 네이버에 화려한 경력을 보고 바로 예약했습니다. 익선동 익선디미방으로 시작한 사장님이 두 번째로 오픈한 레스토랑이라고 하네요. 익선잡방뿐만 아니라 독립밀방이라는 브런치, 이탈리안 레스토랑도 있네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방문해 봐야겠어요. 화려한 경력 덕에 매우 기대하고 갔는데 기대한 만큼 맛있었던 곳이에요. 만족스럽게 식사하고 후기 남깁니다.
메뉴
다양한 브런치 메뉴들이 있어요. 간단한 계란 요리, 파스타, 스테이크까지!
에그 베네딕트, 쉬림프 베이컨 에그피자, 잉글리쉬 브렉퍼스트 스크램블, 플레인 프렌치토스트, 바나나 프렌치토스트, 베이컨 스테이크 시저 샐러드, 부라타 치즈 샐러드, 감바스 오일 파스타, 시즈닝 새우 로제 파스타, 쵸리조 오징어 먹물 리소토, 클래식 라자냐(매일 10인분 한정 판매), 페퍼소스 치킨 스테이크, 이베리코 항정살 스테이크, 트러플향 감자튀김, 마즈카포네 치즈 오믈렛, 살치살 스테이크, 하몽 부라타 브리오쉬 토스트
메뉴 고민하다가 브런치 2인 세트가 있어서 세트메뉴를 먹기로 했어요. 식전빵, 부라타 치즈 샐러드, 파스타, 마스카포네 치즈 오믈렛, 음료 2잔으로 구성된 세트에요.
메뉴는 빨리 나오는 편이에요. 차례로 빠르게 나옵니다. 부라타샐러드로 상큼하게 입맛을 돋구며 식사를 시작했어요. 달달하면서 매콤한 새우 로제 파스타는 많이 느끼하지 않고 맛있었어요. 살살 녹는 오믈렛까지 먹으니 배가 많이 불렀어요. 양이 적지 않더라고요. 따뜻한 분위기의 한옥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니 기분이 좋더라고요. 주변 보니 와인도 많이 드시더라고요. 매장이 좁아서 테이블 간격이 좁아서 불편하긴 했지만 음식이 맛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인기 많은 이유가 있더라고요~ 네이버예약하고 가셔서 맛있는 음식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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